우리가 알듯이 암몬과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예입니다. 그 시작이 그리 은혜롭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한 종족들이 되었습니다. 열등감이 있어서일까요? 아니면 시기심이 있어서일까요? 이스라엘의 변방에 살면서 그들이 망할 때 박장대소하듯이 좋아했답니다. 하나님은 그 모습을 보시고 심판을 선고 하십니다. 에돔은 에서의 후예로 이스라엘, 곧 야곱의 형입니다. 에돔은 이스라엘에 대하여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모세의 영도 하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들어올 때에 왕의 대로를 통과하지 못하게 하면서 불편을 주었습니다.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좋은 관계를 맺지 않고 해를 주고자 한 나라입니다. 자신들의 조상인 에서가 행한 과오를 보면 알텐데 원인은 생각하지 않고 결과만을 보면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적대감을 품고 대적하여 온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 모두를 아시고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블레셋은 가나안의 지중해 연안에 살면서 이스라엘을 괴롭힌 나라입니다. 블레셋의 기원은 크레데타는 섬에서 가나안으로 유입해온 종종들이라는 설과 에게해 문명 권에 살던 해양 종족들이 해안 지역을 따라 가나안 지중해 연안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보다는 문명이 발달해서 그들은 나은 힘으로 이스라엘을 사사기 시대부터 많이 괴롭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대적관계에 있어온 블레셋도 심판하신다고 합니다. 에스겔을 통해서 주위의 나라들을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으 들으면서 몇 가지 메시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웃이 잘못될 때 동정해야지 잘못된 것을 잘 되었다고 박장대소하는 것은 자비롭지 못한 짓임을 알려 주십니다. 과거 좋지 않은 관계였어도 화해하고 잘 지내며 협조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배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바울과 히브리서 기자가 몇 차례 알려 주었듯이 그들의 성품과 성량이 잘못되었어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세우신 사람이나 민족을 비난하고 박대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이 되므로 오히려 베풀며 돕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나 종족은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심판하심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열등감, 과거의 쓴 뿌리, 나쁜 감정 모두 내다 버리고 평화롭고 좋은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현명한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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