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베드로 사도가 머릿돌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머릿돌에 대한 말씀은 시118:22절과 23절에서 "집 짓는 사람들이 내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23 이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니, 우리의 눈에는 기이한 일이 아니랴?"라면서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사28:16절에서는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시온에 주춧돌을 놓는다. 얼마나 견고한지 시험하여 본 돌이다. 이 귀한 돌을 모퉁이에 놓아서, 기초를 튼튼히 세울 것이니, 이것을 의지하는 사람은 불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머릿돌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불안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1:42~42절(참고, 12:10, 눅20:17)에서는 자신이 머릿돌이심을 말씀하시며 머릿돌과 관련된 말씀을 하셨습니다.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행4:11절과 12절에서 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런 말씀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집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요, 우리 눈에는 놀라운 일이다.' 43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아서,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부스러질 것이요, 이 돌이 어떤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놓을 것이다." 그리고 성령에 충만한 베드로 사도가 시편의 말씀과 이사야의 말씀, 그리고 본인이 예수님께 들었던 말씀들을 종합한 영감을 받아서 행4:11절과 12절에서 선포한 말씀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예수는 '여러분들 집 짓는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입니다. 12 이 예수 밖에는, 다른 아무에게도 구원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이름은, 하늘 아래에 이 이름 밖에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이렇게 성령의 감동을 받고, 머릿돌이신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선포한 베드로 사도는 본문 6절에서는 구약의 말씀과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머릿돌이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될 것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리고 7절과 8절에서는 그와 같은 돌이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귀한 것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걸리는 돌과 넘어지게 하는 바위"라고 합니다. 이유는 그들이 걸려서 넘어지는 것은 말씀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그렇게 되도록 정해 놓으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머릿돌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과거 예수님께서 사역을 하실 때에도 그렇고, 지금도 두 갈래로 나뉩니다. 심지어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 두 사람도 나뉘었습니다. 한 사람은 예수님에게 "주님,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저를 기억하여 주십시오."라는 요청을 함으로써 예수님으로부터 "나와 함께 낭원에 있게 됩니다."라는 가장 큰 복을 얻었습니다. 머릿돌이신 예수님이 자신의 집이 되고 운명이 되고 미래와 소망이 되고, 구원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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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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