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에 대하여 심문을 한 빌라도는 예수님께 죄가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들을 비롯한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모독하였으므로 사형을 받아야 할 죄들 중에서 십자가에 처형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자신에 대하여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죽으라하시므로 자신은 죄가 없음에도 죽어야 한다 (참고, 요19:11)고 빌라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빌라도 개인은 죄가 없는 사람에게 사형을 언도, 그것도 십자가의 처형에 너무나 힘든 일이었으므로 몇 차례 예수님을 구명하려고 하였으나 백성들을 선동한 유대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두 강도와 처형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죽어야 하고 죽어가는 예수님을 실제를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예수님의 한 편에 달린 강도 역시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죽으시는 예수님을 몰랐던 사람들은 당신이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면 당신부터 구원하여 보라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러면 자기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드님이심을 믿겠답니다. 그러나 다른 편에 달렸던 강도는 예수님에게 자기의 영혼을 부탁하여 주님으로부터 함께 낙원에 있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사형을 집행한 로마의 백부장은 예수님을 가리켜서 의로운 사람이었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은 그동안 아무도 몰랐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안장시켜 드렸습니다. 그에 대하여 그는 공의회 회원이었고,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처음에는 여자들에게 나타나셨고,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나중에에는 열 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본인이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모든 민족에게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을 때까지 이 성 곧 예루살렘에 머무르라고 하신 후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제자들은 그 후에 예루살렘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게 되면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겠죠. 하나님으로부터 약속하신 것을 받아서 새로운 사람, 하늘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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