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년 종교 개혁의 봉화를 올린 루터는 종교 개혁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역대서의 말씀을 읽으면서 깨닫지만 종교 개혁은 계속 진행되어 왔습니다. 16세기 루터를 시작으로 종교이루어진 종교 개혁은 사제와 신학자들이 주도한 것이었습니다. 역대하에서 이루어진 개혁은 주로 왕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제사장이 주도한 종교 개혁입니다. 루터나 종교개혁을 하면서 슬로건으로 한 것은 오직 은혜, 오직 말씀, 오직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스위스의 장 깔뱅은 오직 주님께만 영광이었습니다. 본문에서 제사장 여호야다는 후대의 후배들처럼 간결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뼈가 있습니다. 첫째는 자기 자신도 포함되었습니다. 16절에 자신과 백성과 왕이 주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세웠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주님께서 주신 직분대로 일을 하게 하였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성전의 일을 그리고 왕과 관료들은 나라의 정치를 그리고 백성들은 자기가 맡은 일을 하게 합니다. 세째로, 하나님의 계명을 실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어긋난 것은 무엇이든 파기하였습니다. 특히 우상들과 산당들을 파기하였습니다. 네번째로, 성전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부정한 사람은 불허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전을 짓고 만든 규칙을 따르게 하였습니다. 왕과 관리들이 출인하는 문으로는 그들이 들어오게 하였고, 레위인과 제사장들은 그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출입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개혁을 한 후 여호야다가 살아있는 동안 왕이 개혁을 준수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법을 만들고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그러나 제사장 여호야다가 실행한 개혁에서는 개혁하겠다며 약속한 것을 지키게 한 것입니다. 결과 그가 살아있는 동안 나라가 평안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입니다. 주님을 두려워하고 믿음으로 살고자 할 때 마음에 평안과 생활에 평화를 주십니다. 우리 모두 제사장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편에 서 있는 사람으로 주님을 위해 힘껏 수고하고 노력하므로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복으로 평화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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