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유다는 주님께서 다윗에게 허락하신 다윗의 왕조가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여호람을 통해 북 이스라엘과 이방 시돈 사람 이세벨의 피가 유다로 들어오더니 급기야는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예후에게 죽자 그의 어머니 아달랴가 아하시야 왕의 어머니라는 직위를 갖고 유다에 있는 왕자들과 왕이 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물론 주님께서 여호세바라는 누나를 통해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숨겨서 살리게 하셨습니다. 요아스는 여호세바의 조카이죠. 그것을 모르던 아달랴는 왕이 되어 유다를 여섯 해 동안 통치를 합니다. 그것을 보고 있던 여호야다라는 제사장이 아달랴를 제거하고 다시 요아스를 왕으로 앉힙니다. 나라를 바르게 세우는 일에 쓰임을 받은 제사장 여호야다는 모든 것을 주님의 법 안에서 행합니다. 주님의 법을 따른다고 하면서 주님의 법 바깥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사장 여호야다는 주님의 법 안에서 모든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달랴를 처형하는 것도 성전 바깥에서 하게 하였고, 자신의 계힉을 진행하는 동안도 주님의 법을 따르면서 하였습니다.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는 자기가 주권자가 되고, 자기를 앞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의 군부가 그랬고, 신군부가 그랬습니다. 군인으로 구테타를 일으켜서 영구적으로 다스리려던 사람은 자신의 부하에게 죽었습니다. 신군부들의 구테타로 의하여 나라가 나라가 역행을 하는 동안 신군부들은 나라를 다스리면서 부정축재를 합니다. 권자에서 밀려나간 이후에도 부정축재를 한 돈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나라에 갚아야 할 돈이 수 백 억이 된다고 하는데 이미 자신들의 재산을 아들이나 며느리, 심지어 집안 일을 돌보는 집사의 이름으로 모두 이전하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자신에게는 백만원도 안 되는 돈만이 있다고 하면서 여전히 나라와 국민을 농락하고 있습니다. 21세기에 볼 수 없는 일들이 선진국으로 들어가려는 한국에 있는 현실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남 유다에서는 다윗의 자손 이외에는 다른 사람이 왕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방 여인이 그것도 북 이스라엘 시돈 사람 이세벨의 피를 받은 사람이 왕족들을 죽이고, 자기가 왕이 되고자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내 쫓을 때 해야 할 일은 주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는 점, 두번째는 주님께서 하시는 일과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일은 주님의 계명과 말씀을 따라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주님께서는 한국의 역사를 역행한 신군부들에게 어떤 벌을 내리실지가 궁금합니다. 좋은 일, 주님의 일을 한다면서 법을 어겨가면서 바로 잡는다고 하는 사람은 주님의 일을 행한다는 생각과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행위는 옳지 않습니다. 늘 주님을 두려워하고, 주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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