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이 너무 힘들어서 욥은 하나님을 찾는다고 합니다. 동쪽으로 가서 찾아보아도 하나님은 거기에 안 계시고, 서쪽으로 가서 찾아보아도 하나님을 뵐 수 없었고, 북쪽에서 일을 하고 계신가 하여 그곳에 가보아도 그분을 뵐 수 없었고, 남쪽에서 일을 하고 계실 것 같아서 그곳에 가보아도 그곳에서도 하나님을 뵐 수 없었다고 합니다. 정말 하나님은 계시지 않을까요? 그런데 시139편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하늘로 올라가도 하나님은 거기에 계시고, 스올에다 자리를 펴도 주님은 거기에 계시더랍니다. 동녁 너머로 날아가거나 바다 끝 서쪽으로 가서 머무를 지라도 주님의 손이 시인을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오른 손이 시닌을 힘있게 붙들어 주시더랍니다(참고, 시139:7~10).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이 겪는 어렵고 힘든 모든 과정을 지켜 보고 계십니다. 사탄이 욥을 털끝만큼 해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계십니다. 욥은 자신의 믿음으로 사탄의 시험을 능히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들은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시험을 이겨내야 합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을 외치고, 주 예수님의 능력으로 사탄의 권세와 계궤를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혹히 한눈을 팔아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즈음이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여 주십니다. 아기 엄마가 아기를 누가 해하게 합니까? 하나님은 아기엄마보다 우리를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호하고 계십니다. 욥이 믿음으로 사탄의 계궤를 이기길 기대하셨다면 우리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탄의 계궤를 이기게 하십니다. 우리는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선으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탄을 이기고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February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