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절에 사두개파 사람들이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예수님께 말하였다고 인용합니다.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에 대하여 예수님은 30절에서 분명히 '부활 때'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그들이 주장하는 것도 하나님의 세계에 훨씬 멀리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바리새인들이나 예수님께서 믿는 부활의 모순을 증명하고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행하는 계대 결혼을 언급합니다. 한 부인을 두고 먼저 죽고, 또 죽고 어쩌면 또 죽었을 때에 남편들이 바뀌게 되는데 부활 때엔 그 부인의 남편이 누가 될 것인가고 묻는 것도 아니고 따집니다. 거기에 대하여 예수님은 분명히 '부활 때'에 라는 말씀으로 부활이 있음을 언급하십니다. 그리고 죽음은 전제하는 사두개인들을 향해서 하나님은 산 하나님으로서 부활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부활 이후의 영원한 삶에 대해서 막12:25에서는 천사들처럼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세계나 잘못된 믿음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인용을 하였을 뿐이지 믿지는 않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을 보겠습니까?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의 주장과 인식에서 떠나지 않는 완고함이 우리 자신에겐 없는지 살펴 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그냥 아멘하며 순종하여서 주님의 기쁨이 되시길(히11:6)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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