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어려움을 알고 디모데를 보내겠다고 합니다. 디모데는 교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교회를 위하여 헌신이 된 사람이랍니다. 디모데를 보낸 후 바울은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합니다. 교회를 치유하고 회복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그런 마음을 갖는 사람들이 교회에 더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그런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할 사람이 적은 안타까움을 토로합니다. 빌립보 교회를 두고 기도를 하면서도 그들의 아픔에 적극 동참하지 못하는 현실을 이해하여 달라는 표현입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빌립보 교회 역시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들이 사역에 매우 필요함을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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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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