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장의 말씀은 주로 심판과 경고입니다. 심판을 받는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를 하기보다 자신이 행하던 못된 짓에 머무르거나 더 못된 짓을 행하였습니다. 바벨론 사람들에 대한 계시를 보고 심판을 경고하여도 그들은 오히려 잔칫상을 차려 놓고 방석을 깔고 앉아서 먹고 마시더랍니다(21:5). 예루살렘의 거민 역시 마찬가집니다. 외국 군사가 처들어 와서 예루살렘 성이 뚫리고 포로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전하는데도 하나님을 의지하기는 커녕, 하나님께 관심도 없었고, 흥청망청 소를 잡고 양을 잡고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고 "내일 죽을 것이니 오늘은 먹고 마시자."라고 하였답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일을 주도하는 셉나라는 책임자의 자리와 권세를 빼앗아서 길기야의 아들인 엘리야김에게 그의 옷을 입히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3장에서는 두로에 대한 경고의 말씀으로 더 이상 그들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시고 70년이 지나게 되면 다시 회복을 시키시고 그들이 하나님을 위한 사람들이 되고 주님의 종들이 두로가 하나님께 바친 것들을 즐기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24장에서는 땅을 비게 하시고 황폐하게 하시고 그곳의 주민들을 흩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날이 오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무서운 일과 함정과 올가미를 만나게 될 것이고, 그날이 오면 위로는 하늘의 군대를 벌하시고 땅에있는 세상의 군왕들을 벌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과연 하나님이십니다. 하늘과 땅과 모든 군왕들을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계시록을 보아서 알지만 택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회개라는 것을 모릅니다. 회개하십니까? 하나님의 사람이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함으로 회개하셔야 살아남게 되고 하나님께서 회복하시는 은혜의 자리에서 감격하며 감사의 찬송을 올려 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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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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