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사역을 마감할 때가 이르렀을 때에 예수님은 세상의 마지막에 대하여 알려 주십니다. 성전이 무너지는 일,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일 등등은 마지막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땅끝까지 전해지는 그때에 주님이 다시오시는 때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런 일이 다가올 때에는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왔음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서 징조가 나타나고,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 때문에 두려움이 올 때에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이 모든 사람들에게 임함으로 기도하면서 늘 깨어있으라고 하셨습니다. 깨어있음의 반대에 대하여 알려 주셨는데 방탕함, 술취함, 세상 살이의 걱정으로 마음이 짓눌림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에 핍박을 받을 것인데 그때 주님의 제자들은 미리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주님께서 그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은 주님께서 털끝하나 상하지 않게 하실 것이므로 핍박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로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신 예수님은 본인을 체포하려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나가서 알려 주시고 체포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기도할 시간에 잠이나 자며 걱정하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하며 후회할 행동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기 위하여 구실을 찾는 자들에게 자신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심으로써 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밝히시고, 저들이 더 이상의 거짓 증언을 하지 않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을 구실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본인이 십자가에 죽으러 오신 사역의 그 목표를 향해 나가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죽음으로 세상을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는 생의 목표를 갖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김 없이 주신 예수님, 더더욱 다른 사람은 친구도 아니고 의로운 사람이 아니라 저와 같은 죄인이랍니다. 그렇게 자신의 피로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주 안에서 거듭난 우리가 새롭게 갖게 된 목표가 무엇입니까? 엡2:10절에서는 선한 일을 하도록 그렇게 하셨다고 합니다. 본인에게 선한 일이 무엇일까요? 깊게 생각하시고 보람과 기쁨이 있는 생활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July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