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0년 1월 31일입니다. 한 달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새 해가 완전히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에겐 설이란 구정이 있는데 그 설이 25일이었으니까요. 제가 한동안 알았던 나무는 로뎀 나무였습니다. 로뎀 나무는 엘리야가 이세벨의 탄압을 두려워하여서 붙잡았던 나무였습니다. 로뎀 나무는 가지도 적고 나뭇 잎도 적어서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나무인 반면 에셀 나무는 가지도 풍성하고 나뭇 잎도 많아서 나그네를 쉬게 해 주는 나무랍니다. 에셀 나무의 근처는 탄송 동화작용으로 인하여 시원하기까지 하여서 무더운 날 나그네나 순례객들을 시원하게 하여 주는 나무랍니다. 아브라함이 블레셋의 왕 아비멜렉과 평화의 조약을 맺은 다음 브엘세바라는 우물을 파고, 그 옆에 에셀 나무를 심었습니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생 나무와도 같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지켜주시고, 그들을 번성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복의 근원인 아브라함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님때문에 늘 번성하고 나아가서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 주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앞에는 하지 않았어야 하는 일을 블레셋의 왕 아비멜렉과 군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다시는 속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브라함이 자신들을 속인 일로 인하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신 전능하신 주님께서 자신들에게 자신들을 어렵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들의 주장에서 믿음의 사람이 착하고 친절하면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주 하나님을 편협하고 이기적인 하나님으로 전락시키게 됨을 알게 됩니다. 주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영생하게 하시고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못하실 것이 없으십니다. 그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때문입니다. 없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힘이 들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고난과 고통을 받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일이 생길 때 주님께 해결을 받아야 하지 스스로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요청을 해서는 안 됨을 아브라함의 실수를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자기의 마음 속에 다음을 확인하십니다. 자는 영생하게 하는 하나님의 나무인 에셀나무이다. 나는 에셀 나무다. 아멘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께서는 아무 것이 없는 곳을 에덴을 만드시고, 물이 나지 않는 곳에 물이 나게 하십니다. 가장 넉넉하고 풍성하게 사시며 이웃에게 그것들을 나누어 주면서 주님을 증거하는 에셀 나무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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