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 마스!! 바깥은 조용한 아침입니다. 조금 있으면 해도 뜨고 사람들도 집에서 나와 살아있는 세상을 알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사람으로 오신 구세주 예수님께서 영을 살려 주시고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시고 입에선 생명과 평화와 사랑의 방언이 풍성하시길 축복합니다. 본문에 하나님께서 만드신 새 하늘과 새 땅의 도성엔 해와 달이 더 이상 비추질 않아도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모든 것을 밝혀 주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창세기 처음에 나왔던 말씀아닙니까? 사람들은 천체의 수많은 별들을 보고 연구하면서 걱정을 많이 합니다. 별들이 부딪히는 때가 올 것이다. 그래서 질서가 무너질 것입니다. 그런데 염려햘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수많은 별들이 부딪히지 않고 질서와 조화 속에서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잘 유지하도록 지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별들이 부딪혀도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인 새 하늘과 새 땅를 도래시키실 것입니다. 그 새로운 세계를 오늘 본문에서 보여주십니다. 천사는 사도 요한에게 수정 같이 흐르는 생명수의 강을 보여 주셨답니다. 강 양쪽에는 행명 나무가 사시사철 달마다 열매를 맺고, 나뭇 잎들은 민족들을 치료하는데 쓰인답니다. 달마다, 사시사철, 치료하는 잎사귀 모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사용되는 말이 아닌 줄 압니다. 우리식의 표현이고 우리가 경험하고 아는 대로 표현하는 말씀일 것입니다. 그 의미는 그만큼 유용하고 좋다는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본문에서는 요한 계시록에서 몇 번 반복한 말씀을 다시 사용합니다. 그들의 이마에 주님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표현이고, 주님께서 만드셔서 왕이 되신 나라, 생명과 평화와 행복과 건강이 있는 그 나라엔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사람이 못들어가고,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만이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주로 믿고, 본인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음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가증함과 거짓말을 눈과 마음과 입에서 없애시고 멀리하십시오. 그것이 걸림돌과 방해가 되어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 인류의 죄를 씻어주시고 의롭게 한 후에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오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고 은혜 안에서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높은 하늘에는 평화, 땅에서는 주님이 기뻐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평화입니다. 기쁨과 감사와 찬양이 풍족히 흘러나오는 성탄절 이브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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