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두 가지 큰 사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십니다. 첫째로,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말씀이고, 그것에 대한 예수님의 안내이십니다. 한 나라에 전쟁이 생기고 고통을 받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아프하시면서 그때 고통 당할 일들을 말씀하시면서 피해야 할 것들을 알려 주셨습니다. 또 하나는 예수님께서 심판의 주로 오실 때 있을 일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오실 때 어떤 현상들이 있을 지 세상 모든 것이 떨고 움직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존재 자체가 사람이나 인류가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인 현상이라고 이해합니다. 그것을 출애굽기에서도 말씀하셨고, 이외의 말씀들에서 하나님께서 오실 때 세상이 놀라는 현상들을 알려 주셨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하였고, 다니엘도 하나님을 만나거나 입신을 한 후에 맥이 빠져서 한 동안 몸을 추스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 세상이 흔들리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 이 세상이 없애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놓아야 하므로 그 얼마나 큰 공사이겠습니까? 사실 우리들의 귀가 들을 수 있는 정도만 들어서 그렇지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계가 움직이는 소리가 얼마나 클까요? 더욱이 은하계를 포함해서 전 우주가 움직이는 소리를 우리가 들을 수 있다면 아마 고막이 터져나가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보다 훨씬 큰 존재이고 그런 큰 존재로 이땅에 오시며 동시에 새 하늘과 새 땅을 건설하시는 일이 벌어지므로 이곳에 사는 사람은 육체로는 감당하지 못하리라 상상이 됩니다. 그런 놀라운 일들을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하셔도 매우 크고 감당하기 힘든 현상으로 상상이 됩니다. 그런 일에 대한 말씀을 듣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조그마한 일들입니다. 말씀을 듣고, 알아서 경건한 실천하므로 경건한 사람이 되는 것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성실하게 실천해서 수확하는 것입니다. 비록 그런 것들이 주님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작은 것이지만 그것을 귀하게 여기셔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가는 열쇠와 같은 역할을 하게 해 주십니다. 주님 오시는 것에 대한 믿음을 새롭게 하고 바른 믿음으로 서서 그날을 준비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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