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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진화되는 사라의 웃음(창21:1~7)

12/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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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의사들은 웃음이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웃음을 주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웃었던 것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 본문을 읽은 후에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은 창21:1~7절의 말씀입니다. 1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님께서 그대로 이루시니 2    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3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에게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4    이삭이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분부하신 대로 그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5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6    사라가 혼자서 말하였다.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나와 같은 늙은이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면 듣는 사람마다 나처럼 웃지 않을 수 없겠지." 7 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물리게 될 것이라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할 엄두를 내었으랴? 그러나 내가 지금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않았는가!"

서 목사 Comments: 본문에서 나오는 아브람이란 사람의 부부는 원래 갈대아 우르라는 비옥한 땅에서 부자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집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없슴이었습니다. 딸도 아들도 없었습니다. 그런 부부에게 하나님이 오셔서 아이를 주실 뿐 아니라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땅의 모래 같이 많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하나님은 그렇게 되려면 조건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그 땅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친척, 부모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결혼을 하고 수 십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는 가정이었기 때문에 아이를 낳을 뿐 아니라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땅의 모래처럼 받게 된다는 말씀은 정말 기쁨과 소망이 있는 웃음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고향, 친척, 부모를 떠나야 한다는 조건은 웃음을 쪼그라들게 하였을 것입니다. 고민고민하다가 고향만은 떠나는데 아버지와 조카를 데리고 떠났습니다. 그래서였겠죠? 그렇게 떠났는데도 아이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은 보지 못하고 하나님께 "왜 약속을 지키지 않으십니까?" 정말 자식은 주시는 것입니까? 하고 따지며 항의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두려워서 그렇게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자식을 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마음은 있어도 못 따지고 항의는 꿈도 못 꾸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아버지 데라고 하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불효막심하다고 생각하며 울었을 것입니다. 아버님의 품에 아들을 안겨 드리지 못했으니까요. 그때에도 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약속을 지켜 주지 않으시는지를 깨닫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다시 아브라함의 가족은 이사를 합니다. 그때에도 역시 조카 롯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렇게 이사를 했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런 후에 큰 부자가 됩니다. 너무 큰 부자가 된 것이 원인이 되어서 조카 롯과 헤어집니다. 드디어 아브라함의 부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혼자가 됩니다. 그런데 자기가 정착하려던 가나안에 생긴 기근으로 이집트로 피난을 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이집트 여인을 하인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나이가 벌써 80을 훌쩍 넘겨서 85세가 된 아브라함과 75세가 된 아내 사라는 자신들의 처지를 생각해서 이집트 하인에게서라도 아이를 보자고 하여서 아브라함이 이집트 여인 하갈과 동침하여 아들을 낳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상의도 하지 않고 그냥 사건을 만든 일입니다. 아들을 낳으면 웃음이 있어야 하는데 그 일로 인하여 오히려 미움과 질투와 싸움과 분열이 일어납니다. 아들이 생겼는데도 제대로 출산한 아들이 아니었으므로 오히려 가정에 불화만 일어났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에 앙금이 거의 없어졌다고 할까요? 아니면 앙금들이 가라앉았다고 할까요? 앙금이란 하나님이 자식을 주기 위해 조건으로 말씀하셨던 고향, 부모, 친척을 떠나보내는 일들입니다. 롯의 문제까지도 완전히 해결된 이후 조금만 더 참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아브라함의 부부는 그 시간을 참지 못하고, 하갈이라는 여인과 아들을 만드는 일을 통해서 또 14년이란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해서 아브라함의 나이가 99세가 되었고, 사라의 나이는 89세가 됩니다. 그때 그들은 스스로를 죽은 사람과 같았다고 생각하며 살았답니다(롬4:19). 그들이 자신들의 존재감이나 능력이나 의지를 완전히 포기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 오십니다. 그리고 내년 그러니까 사라가 90이 되고, 아브라함이 백세가 되는 해에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도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농담하신다고 웃었고(창17:17), 사라 역시 웃었다(창18:12)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착각하여 웃었어도 기분은 나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은 매우 진지하게 분명히 아들을 낳게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특별히 사라에게는 하나님은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사라 역시 "그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25년 정확시 24년 전에 자식을 주시겠다고 하신 후에 아직도 자식을 주지 않으십니까?"라고 물었다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언제 이루어질지를 분명히 알려 주었을 텐데 불행하게 사라도 하나님께 당돌하게 묻질 못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살아온 과정을 보고 그 대답을 어림하여 압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시면서 조건으로 주신 것들을 모두 이루어야 하나님께서도 약속을 지켜 주신다는 계약의 성취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원하신 조건들이 잘 성취되고 났을 때가 99세입니다. 물론 아브라함의 의지가 아니고 자연스럽게 그런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아브라함에게 자식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본문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사라가 정말 좋아서 웃었다고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말씀들 중에 '늘었다'는 단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신 모든 것이 이루어진 때가 늙었을 때입니다. 아브라함이 의지적으로 자신의 주변을 모두 정리했다면 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지만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늙어서 더 이상 자신이나 눈에 보이는 것들을 의지하지 못할 때까지 기다리셨다고 이해합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신들의 웃음을 주었다(창21:6)고 상상합니다. 이웃들이 웃는 웃음은 좋고 기뻐서 웃는 웃음일 수도 있고, 죽게 된 노인들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이 웃겨서 웃는 웃음일 수도 있다고 상상합니다. 그래도 사라는 기뻐서 웃습니다. 그렇게 바라던 웃음을 준 아들 이삭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자신을 조롱해서 웃든, 기뻐서 웃든 아랑곳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때는 자기의 마음에 웃음이 가득할 때라는 교훈을 본문에서 받게 됩니다. 본문에서 저는 메시지 두 가지를 배웁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어주시는 때는 하나님과 만든 조건이 이루어질 때이다. 그것을 믿음과 의지로 이루어지면 속히 이루어질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리리 것이다는 교훈이고, 두번째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 가득하면 조롱을 하든, 격려를 하든 그냥 좋아서 웃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상대에 따라서 자기의 마음이 변동하지 않을 수 있는 때는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 가득할 때라는 교훈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받는 때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인간적인 모든 요소들을 완전히 철거할 때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으로 웃음이 가득하셔서 기쁨이 넘치는 삶이 시작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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