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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

오늘 묵상 말씀은 룻2:1~16절입니다.

1/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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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 제목을 붙인다면 아름다운 만남이라고 해야 하겠지요?
이방 여인으로 시머어니 나오미와 함께 하며 시어머니를 돕는 아름다운 여인이 보아스라는 인자하고 너그러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오늘 말씀 기자는 '우연히'(3), '마침('4)이라는 말을 하면서 그들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우연히'도 아니고, '마침'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적당한 시간에 그들을 만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일, 선한 일을 하면서 낙심하지 말라고 갈라디아서와 살전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한 시간에 갚아주시려고 기회를 보고 계십니다. 오늘 말씀이 바로 그런 장면입니다.  이미 룻에 대한 내용들은 소개를 드렸고, 오늘 처음으로 등장하는 보아스도 만나고 싶은 분입니다. 우선 그는 일하는 분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군요. 요즈음 갑질하는 사장님들이 많은데 보아스는 오히려 인사를 먼저합니다. 그리고 나그네, 이방 여인에게 배려를 합니다. 보아스의 말을 들은 일꾼들은 누구하나 원망하거나 불평하지도 않고 비아냥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보아스가 그동안 그렇게 살아왔고, 일하는 분들에게도 그렇게 베풀었음을 증명합니다. 그 다음에 보아스는 룻에게 가서 말을 합니다. 보아스가 건네는 말은 룻의 마음 깊은 곳까지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보아스는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한 일들을 서술하며 매우 잘 한 일이라고 격려하며 룻이 행한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이라고 축복하였습니다. 보아스는 룻이 선택한 일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날개 밑으로 보호를 받으러 온 것이라고 하면서 잘 했다고 격려하며 칭찬합니다. 보아스의 인격이 참 훌륭함을 보여주는 대목이 그 다음부터입니다. 먼저 자기가 먹는 식사의 상으로 초대하여 이방 여인 룻이 함께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삭을 마음껏 줍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물론 쉴 때에 물도 마음껏 마시도록 배려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도 계속 와서 이삭을 줍게 하였고, 자기의 일꾼들에게 룻이 많이 마음껏 주어서 가도록 이삭을 떨어뜨려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룻을 축복하시겠지만 자기도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잘 하는 룻을 돕고자 하는 보아스의 마음을 엿볼 수 있고, 말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말한 것 이상으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주는 아름답고 선한 보아스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웃, 나아가서 어렵고 힘든 사람, 과부와 고아가 기쁨과 고마움을 갖도록 그들을 사랑함이 율법의 핵심이라고 예수님은 언제나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몇 가지를 깨닫습니다. 첫째, 선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선한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마음과 입술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이고, 두번째는 어렵고 힘든 사람을 기쁘게 해 주는 행동이 따라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세번째는 인자함과 넉넉한 배려입니다. 자신을 넘고, 아는 사람들을 넘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사람 진정으로 부자이고, 불의한(세장) 재물을 넉넉히 갖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 여겨집니다. 
주위에 칭찬하고 격려해야 할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위로를 받고, 희망을 갖게 할 수 있는 보화와 같은 입술을 가지시길 축복합니다. 아름답고 덕이 있는 말이 행동으로 나타나서 다른 분들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감사하게 하는 너그럽고 인자한 손길이 우리에게서 나타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께서 베풀고 돌보라고 주시는 기회를 잃지 않는 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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