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가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 속으로 던저 졌는데 속은 뜨겁고 숨을 쉴만큼 어려웠습니다. 지옥은 이것보다 훨씬 더 힘들겠지요? 그런 힘든 곳에서 요나가 주님을 바라며 기도를 드립니다. 요나가 드린 기도를 묵상하면 요나는 매우 희망적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7절 말씀에서 그 내용이 나옵니다. 내 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내가 주님을 기억하였더니 나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렀으며 주님계신 성전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주님께 불순종하였다가 바다에 던져져서 지옥 같은 곳에 이르렀어도 지금 주님을 찾아서 기도를 드리므로 주님의 성전에 이르게 되었다는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였던 믿음의 일을 기억하고 기뻐하면서 주님께 바칠 제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요나가 기억한 믿음의 일이란 우상을 섬기지 않은 일입니다. 우상을 단 일도 허락하지 않을 수 있음이 주님의 은혜임을 알고, 그것을 기뻐하면서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겠다고 합니다. 오늘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드린 기도를 묵상하면서 두 가지를 깨닫습니다. 첫째 어느 곳에 있든지 있는 곳보다 주님의 성전을 희망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우상을 조금더 섬기지 않는 것을 기뻐하는 신앙입니다. 그런 것을 아는 사람이 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을까요? 그렇지요? 자기가 살아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본인은 인식을 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자기가 살아있고, 자기의 마음으로 주님께 불순종하는 그것에서 우상 숭배가 나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죽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믿음이 자기의 생각 안에 머물지 않고 주님의 말씀까지 이르도록 자기를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나서 예수님,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신앙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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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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