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25절 말씀에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로움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합니다. 라고 바울을 통해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려는 계획을 갖고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신 후에 사람들이 듣던 듣지 않던 알려 주셔야 할 메시지들을 선포하시자 종교인들 특히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험집태고 예수님의 말씀이 잘못됨을 입증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모함하고, 시험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시고, 지혜의 왕이십니다. 이들은 자신들에 피를 뭏히지 않고 공권력으로 예수님을 처벌하기 위해 세금 문제로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려주라는 당시의 법을 인용하시면서 그들을 따 돌리셨습니다. 당시는 로마에 의해 강점 당해있던 터여서 유대인들은 성과 속을 분리하여서 사회와 성전을 구분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지만 이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이 시대와 나라의 법을 수용하고 따라야 합니다. 그 다음에 제기한 것이 사두개인들의 부활 후의 가정일이었습니다. 사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에게는 계대결혼 제도가 있어서 어떤 가정도 끊어지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혼한 형이 아들이 없이 먼저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함께 형의 아들을 낳게 하여 주고 여의치 않으면 가장 가까운 친척이 그 가정의 손을 이어가게 하였습니다. 그 내용이 룻기 서에서 룻과 보아스의 관계에서 잘 나타납니다. 사두개인들은 자신들은 부활을 믿지도 않으면서 그런 계대결혼을 전제하여서 부활을 하면 누가 진정한 아내와 남편이 되냐면서 당시 부활을 믿고 유대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바리새인들과 이간을 하려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의 실상을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산 하나님이시고, 나아가서 하늘 나라에서는 천사와 같으므로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사두개인들은 자신들이 부활을 부정하는 잘못된 신앙을 지적받았고, 또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죽은 후라든지 또는 이 세상의 관념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는 오해를 예수님을 통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주님이심을 여실히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런 권능은 말씀으로 교묘하게 질문하는 사탄의 시험도 말씀으로 물리치셨고, 종교인이나 비 종교인들이 행하는 시험들을 모두 무색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예수님께서는 비둘기 같이 순결하고, 뱀 같이 지혜로우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고, 묵상하여서 지식과 지혜로 말씀의 사람으로 하나님게 순종하시므로 예수님을 닮고 사는 은혜가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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