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 왕이 아합 왕과 전쟁에 나갔다가 아사 왕은 전하를 하고 자신도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후에 예루살렘의 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 여호사밧에게 예후란 선견자가 오더니 악한 자를 돕고 주님을 싫어하는 사람을 도왔다고 책망을 하였습니다. 일반 상식으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은 칭찬은 아닐지라도 위로와 격려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책망을 하고, 심판을 예고합니다. 그리고 한 가닥 심판을 면제하여 준다는 말씀을 전했는데 왕에게 하나님을 위해 선한 일을 한 과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ㅎㅎㅎ 아마 이런 현실을 만나면 잘못한 마음, 미안한 마음, 깨닫는 마음을 가졌다가고 감정이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자리가 왕이므로 그렇게 전한 사람이 누구일지라도 가만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버지 아사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는데도 그를 감옥에 가두기까지 한 전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레위인과 제사장 그리고 대 제사장에게 온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가르치라는 명령과 나아가서 일을 진행하라고 임명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일을 집행하라고 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나라를 바꾸는 일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여호사밧의 차이입니다. 회계란 말만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행동이 바뀌고 삶이 바껴야 합니다. 아사가 회개를 하였다라든지 선견자 예후에게 어떻게 대했다는 말은 없지만 그는 행동으로 나라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바꾸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레위인들, 제사장들 그리고 최종적인 판결을 대 제사장이 하도록 하였습니다. 왕인 본인은 뒤에게 그들의 사역을 도와주었습니다. 여호사밧의 차이입니다. 아버지 아사는 잘 하였고,잘 한 것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얻은 그 힘을 자신의 공로인 것으로 생각한 것이 하나님의 사람과 하나님의 지지하는 사람들을 핍박한 것에서 드러납니다. 나아가서 발에 병이 났을 때에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사를 찾다가 죽었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자기는 없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좋은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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