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들은 물론이고,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허세도 하고, 힘이 있는 것을 자랑도 하고, 몸도 잘 만들어서 보이고 싶어하는 것이 남자들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성질이 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잠언에서 성질이 급한 것을 권장하거나 좋다고 하지 않습니다. 성질이 급하면 싸움을 하게 되고, 징계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성질이 차분하고, 나아가서 분을 잘 조절하는 사람을 권장하고 칭찬하며 그런 사람을 가리켜서 진정한 용사라고 합니다. 성질이 급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본문 19절에서 성격이 불 같은 사람은 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도와주어도 또 그런 잘못을 저지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호되게 벌을 주어서 성질이 급한 대가를 치르게 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미련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으므로 본인이 비싼 값을 지불하고 배워서 성질을 급하게 내는 징계를 톡툭히 받아야 합니다. 16절 말씀에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제 목숨을 지키지만 자기 행실을 주의하지 않는 사람은 죽는다고 합니다. 계명은 주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계명이므로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계명을 지킬 것이고,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본인을 나타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사람이 많은 계획을 세워도 성취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뜻 뿐임을 알려 줍니다. 이 말은 다른 사람에게 여러 가지 계획을 들을지라도 그 중에서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너무 찰떡처럼 듣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무엇보다 주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주님과 관계를 하라는 말씀이십니다. 사람과 관계를 하여서 사람에게서 결과를 얻으려는 것은 세상의 이치를 잘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거짓말 쟁이가 되는 것보다는 가난한 사람이 되는 것이 더 낫다고 하십니다. 잘못하고 먹고 살게 되는 것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고, 모래를 먹는 것처럼 영양가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정직하게 살면서 불편한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24절에서는 주님을 경외하면 생명을 얻고, 그는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며 재앙을 만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참으로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혜택 때문에 주님을 경외하지는 않지만 주님을 경외할 때 주시는 복과 혜택이 많습니다. 28절에서 악한 증인의 특징을 알려 줍니다. 악한 증인은 정의를 비웃과 악인의 입은 죄악을 통째로 삼킨다고 합니다. 증인은 하면서 법과 질서를 지키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본인의 증언이 옳다고 하면 누가 그를 믿겠습니까? 우선 자신의 삶이 성실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나중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옳고 정직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누가 믿어 줍니까? 그의 행실로써 본인이 성실한지 아닌지가 밝혀집니다. 오만한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되고, 미련하면 매를 맞는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늘 읽고 듣고 묵상하심으로 하나님을 닮는 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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