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신이 잘 된 것을 자기를 자랑하고 교만하지는 않습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본문에서는 그렇게 된 이스라엘이 받게 된 처지를 말씀합니다. 사자는 용맹스럽고 무섭습니다. 그 사자도 어려서는 성장했을 때와는 달리 다른 짐승에게 잡혀 먹힐 수 있습니다. 그랬던 어린 사자를 데려다가 잘 보호해 주면서 키웠더니 사람을 잡아먹었답니다. 그런 사자를 사람들이 함정을 만들어서 잡아다가 이집트에 넘겨주고 다른 한번은 바벨론에 넘겨주었답니다. 동물원의 사자가 되면 구경거리일 뿐입니다. 맹수의 왕도 사람에게 잡혀서 동물원에 들어가면 죽기만을 기다리는 불쌍한 처지가 됩니다. 포도나무를 물가에 있는 좋은 땅에 갔다가 심었더니 잘 자라났답니다. 어느 포도나무보다 잘 자랐는데 주인의 분노를 사서 주인은 그 나무를 뿌리채 뽑아서 땅 바닥에 던져 버렸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무리 줄기가 좋고 가지가 많아도 뿌리가 뽑혀서 땅 바닥에 던져지면 더 자라지 못함은 물론이고 죽게 됩니다. 바싹 말른 것을 불에 던져서 땅을 깨끗이 치웠답니다. 흔적도 없게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사자가 아무리 힘이 있다고 하여도 주인의 말을 듣지 않고 주인에게 해를 끼치게 되면 가장 불쌍한 존재가 되어서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처량한 처지가 됩니다. 포도나무가 물가의 좋은 땅에 심기워서 잘 자라났다 하여도 뽑히면 그만입니다. 불에 던저져서 흔적도 없게 됩니다. 자기를 자랑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를 키워주시고, 자라게 하신 하나님을 생각해서 언제나 그렇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주님께 충성해서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자신이 아무리 잘 되었다 하여도 뿌리가 주님이신 줄 알고 충성해서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특히 이방인이었던 우리들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께서 지고 달리신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해야 합니다. 개인의 경건과 영성은 주님을 향해야 하고, 겸손해야 하며 주님을 닮고자 하는 열성으로 주님을 닮은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힘과 명예는 주님을 위한 것에 불과한 것임을 깨닫고, 겸손히 주님을 가까이 하면서 주님께 충성을 다하는 신실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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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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