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하여 대제사장들이 보낸 부하들을 베드로가 칼로 저지를 할 때 예수님께서 자신의 군대를 언급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칼을 사용하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시면서 칼을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군대가 갖고 있는 화력이 매우 강하고 큼을 알려 줍니다. 천사들은 공중에 있는 모든 새들에게 하나님의 큰 잔치가 있음을 알려 주면서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힘센 자들의 살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의 살과 모든 자유인이나 종이나 작은 자나 큰 자의 살을 먹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짐승과 세상의 왕들과 그 군대들의 주님과 주님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답니다(19). 그런데 그 짐승이 붙잡혔고, 그리고 그 앞에서 기이한 일들을 행하던 거짓 예언자들도 그 집승과 함께 붙잡혀서 산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로 던져 졌답니다. 그리고 남은 자들은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칼에 맞아서 죽었고, 모든 새가 그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믿음의 사람을 핍박하며 괴롭시던 짐승이 주님과 그 군대를 대항해서 싸우지만 상대가 안 되는 것을 본문에서 보여 줍니다. 오늘 말씀은 그 날이 오기까지 신앙인들이 참고 인내해야 함을 알려 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힘이 없고 연약해서 주님의 백성들을 구원해 주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띃과 계획, 그리고 주님의 시간이 있음을 알려 주십니다. 핍박을 받아도 그냥 받지 않고 성령과 사랑을 충만하게 하셔서 핍박을 받는 중에서도 구원할 자들을 구원하시고 또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핍박과 환난을 통해서 연단하시고 주님의 모습으로 장성하게 하심을 아는 것이 좋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성령충만함과 사랑과 힘으로 모든 환난을 겪으며 장성하시고 구원받아야 할 사람을 구원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짐승과 그 추종자들, 믿음의 사람들을 괴롭히고 방해하던 사람들은 반드시 패배하고 유황과 불바다가 끓는 그곳으로 던져지는 날이 있습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시고 소망으로 인내하는 능력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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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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