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18장에서는 이스라엘에서 그동안은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으면 아들까지 포도맛이 시다고 하였는데 더 이상 아버지가 신도도를 먹었다고 아들까지 시다고 하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아버지가 죄를 지었으므로 아들까지 그 벌을 받게 하시지 않고, 반대로아버지는 선하고 의롭게 살았는데 아들이 악하게 산다고 아버지까지 벌으 받지 않고 악하게 사는 아들까지만 벌을 받게 하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이십니다. 그러나 악하게 살다가도 돌이켜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심판과 징계가 아니라 회개와 생명이며 번성이십니다. 19장에서는 사자의 비유와 포도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사자가 새끼를 잘 키웠더니 커서 사나운 사자가 되어 사람을 잡아먹는 그런 못된 놈이 되었답니다. 원래의 포도나무는 포도원에 심겨서 열매가 많이 열렸는데 그 가지들 중 한 포도 가지가 크고 세고 우뚝 솟은 가지가 뽑혀서 땅에 던져지므로 그냥 말라서 불에 타서 버렸답니다. 그 나무가 광야에 심겨서 말라버렸을 때에 불이 솟아서 그 나무와 열매를 통채로 모두 태워버렸다는 노래를 만들어서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부르게 하였습니다. 20장에서는 여지껏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며 돌보신 이유가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그렇게 하셨답니다. 이집트에서 구원해 내실 때에도 그랬고, 사사 시대에 그들을 버리지 않고 회복시켜 주심도 하나님의 이름 때문이셨습니다. 이제 유다도 패망하여 포로의 길을 가게 되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 때문에 그들을 귀환시키시고 회복시키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회복될 때에 하나님을 자신들의 주님으로 알게 될 것이고, 그동안 자신들을 더럽혀 온 악하고 잘못된 행실에서 돌아서게 될 것이고 그렇게 산 자신들을 미워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게 섬기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김이 기쁨이고, 감사이며 복임을 노래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은 자신의 이름 때문에 우리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그 인도함과 은혜 속에 사는 우리들은 비록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을지라도 해 받을 것을 두려워하시 않고 믿음으로 승리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실 것을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July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