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의 기자는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훈계와 가르침을 목에 쓸 아름다운 관 그리고 목에 걸 목걸이이므로 저버리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적용을 악인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부모의 훈계와 가르침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을 두고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 중에는 자녀에게 악한 것을 허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악한 것을 허용하는 것은 성령을 훼방하는 것으로 부모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자녀를 악의 구렁텅이에 쳐 넣는 행위입니다. 이런 부모는 책임을 묻고, 징계를 받아야 합니다. 세상에 부모가 자녀에게 악한 것을 허용하는 부모가 있을까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반문하는 부모나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부모들 중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본인은 악하고 잘못된 길을 걷고 있어도 자녀만은 그렇게 살지 않기를 기대하고 좋은 길로 인도를 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악한 길을 걷고 있으면서 자녀가 좋은 길로 걷기를 기대하는 부모는 자녀가 보고 배우는 것이 자신임을 깨달아서 자기부터 선하고 정의로운 길을 걸어야 함을 알아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의 가르침과 훈계를 값지고 아름다운 보화와 명예로 알아야 함은 부모는 자녀가 악한 길에 빠지지 않음을 알고 또한 사람이 악한 길로 들어서서 악한 길에 빠지게 되면 악에서 헤어져 나오지 못할 뿐 아니라 악인이 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어느 부모가 자녀가 악인이 되길 바라겠습니까? 부모는 살아온 만큼 또한 직접이든 간접이든 자기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나름 악한 것과 선한 것을 분별할 지식과 지혜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 가르치는 가르침과 훈계를 자녀들이 따라야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부모의 그 마음을 자녀들이 알고 부모를 존경하고 그들이 가르치는 것과 그들의 훈계를 마음에 담고 선하고 정의롭게 살아서 부모님의 기쁨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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