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한번은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비유를 불의한 재판관의 응답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불의한 재판관은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았답니다. 사람은 적어도 양심이 있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런데 그 불의한 재판관은 그런 것이 없는 사람이었답니다. 그런데 그 재판관은 앞 일에 대하여 생각은 할 수 있었답니다. 자신의 권리를 빼앗긴 억울한 일을 당한 과부가 그 재판관에게 자기의 권리를 찾아달라고 와서 청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는 재판관이었으므로 과부의 청원을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부가 한 번도 아니고 두번, 그리고 계속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생각했습니다. 이 과부는 내가 들어절 때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히겠구나.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과부의 권리를 찾아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과부의 청원을 들어주었다는 비유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불의한 재판관과 비교하십니다. 하물며 택하신 본인의 백성이 밤낮 찾아와서 청원원하는데 모른 체하고 오래 그들을 내버려 두시겠습니까? 예수님이 자신있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얼른 그들의 권리를 찾아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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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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