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18:13~31과 사36장은 내용이 모두 같습니다. 열왕기서 기자가 이사야의 말씀보다 조금 더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유다 예루살렘 히스기야 왕 때에 앗시리아가 쳐들어 와서 행했던 이야기입니다. 앗시리 산헤립이 유다에는 랍사게를 보내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백성들에게 히시기야 왕과 유다가 믿는 하나님을 능욕하며 자신들이 우월함을 나타내었습니다. 비록 유다가 범죄하여 하나님께서 앗시리아를 재앙의 도구로 삼으셨다 할지라도 그들은 심판을 받기에 합당합니다. 전쟁을 하러 온 자들이 더더구나 군사력 면에서 유다와 비교가 되지 않아서 히스기야 왕으로부터 사과와 함께 전리품까지 받은 자들이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히시기야를 능욕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행동을 하는 것은 단순한 군사적인 공격만이 아니라 영적으로도 백성들을 혼란케 하기 위한 시도로 보여 집니다. 그런 자들이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의 도구로 삼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군사력을 격파하시고 보기 좋게 망신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랍사게가 히브리 말로 히스기야 왕을 능욕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동안 백성들은 잠잠하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히스기야 왕이 대답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믿음으로 종교개혁을 일으킨 왕입니다. 아무도 건드리지 못했던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산당까지도 제거한 왕입니다. 사탄의 공격이 미미하지 않았습니다. 사탄이 히스기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보아 산당과 같은 것을 통해 그 백성들을 조절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산당이 무엇입니까? 사탄이 그것을 제거하였다고 자신을 괴롭힌다 하여도 그 산당을 제거하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산당을 제거하라고 하십니다. 그 산당을 제거해야 비로소 “내가 나를 이제야 사랑하고 경외하는구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산당을 제거하시고 본인을 인정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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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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