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골리앗을 이기자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군대를 쳐 부수고 승리를 하였습니다. 졸지에 사울 왕의 눈에 든 다윗은 사울 왕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친절을 받습니다. 사울 왕은 그를 자기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그를 장군으로 임명하였고, 요나단을 다윗을 사랑하게 되어서 자신의 군 장비를 주며 친구가 되자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늘 변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천부장, 곧 장군이 되면서 승진과 영예도 좋지만 시기와 미움과 핍박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어야 합니다. 그것이 사람이 마음이니까요. 다윗이 장군이 되어서 전쟁에 나갈 때마다 승리를 하였습니다. 여인들은 그런 다윗을 칭송하면서 사울이 이긴 사람은 천천이나 다윗이 죽은 사람은 만만이라면서 사울보다 더 높이 올려 주었습니다. 이 말에 거슬린 사울은 다윗이 자기를 밀쳐내고 왕이 될 것이라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자기가 왕이 된 것은 자기가 잘 나서 스스로 된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말대로 작은 지파였고, 지파 중에서도 자기의 아버지는 작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 자기를 왕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자기를 왕으로 세워 주신 하나님께서 내려가라 하면 내려가면 됩니다. 그런데 왜 그 자리를 끝까지 지키려 하고 새로 부상하는 사람을 시기하면서 미워하는 지! 그러나 그것이 사람의 마음이고 사람입니다. 다윗을 미워한 사울은 한번은 다윗을 보자 미움이 치 솟아 올라서 자기의 창을 다윗을 향해 던졌습니다. 다행히 다윗이 피하여서 위기를 모면하였지만 다윗은 그 일로 사울이 자기에게 다른 마음이 있음을 간파하였습니다. 자기가 해치려는 다윗이 보호되자 사울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심을 깨닫습니다. 사울 역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보호하시는 다윗이라면 그를 능가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때 그렇게 하였으니까요. 그런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안하고 못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다윗을 미워하게 된 사울은 다윗에게 군사를 맡겨서 한지로 보냅니다. 죽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죽습니까?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면서 도우시는데 그것을 몰랐을까요? 네, 미움과 시기 자기에게 사로 잡히면 평범한 진리까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죽이고 블레셋을 이기게 하고, 사울 왕과 요나단의 사랑을 받았으나 그런 것들이 화가 되어서 죽어야 하는 한 지로 쫓겨납니다. 고사성어에 세옹지마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위기가 복의 기회가 됩니다. 혹시 어려움에 처하지는 않으셨습니까? 점검해야 할 것은 주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시는가? 주님께서 축복하신 것으로 인한 것인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주신 것이라면 우연을 바랄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은 분명히 잘 되실 것입니다. 주님 때문에 개선 장군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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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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