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자기를 원수의 공격에서 도와 주신 하나님을 향해서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은 나의 힘이십니다. 나의 반석이십니다.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내 구원의 뿔, 나의 산성, 나의 찬송을 받으실 분이라면서 주님을 향해서 할 수 있는 그리고 하고 싶은 좋은 말을 모두 사용합니다. 그렇게 하여야 함은 주님께서 자기를 원수의 공격에서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셨고,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생각하면 주님의 보호하심을 받은 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주님께 말씀드리면 "그렇게 말하면 섭섭하지, 내가 도와서 보호한 것은 다윗만이 아니라 자네도 그렇게 하였어! 어쩌면 다윗보다 더 많이 도왔고, 인도하지~"라고 하실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근심이나 걱정없이 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리고 여러 사람과 함께 주님의 도우심을 받은 것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 은혜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고, 엔돌핀이 솟습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주님께 도우실 때 사용한 능력과 모습을 잘 소개합니다. 주님께서는 무서운 힘으로 어떨 때는 보드럽게 어떤 때는 은밀하게 어떤 때는 공개적으로 활동을 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주님의 아들이심을 기쁘게 하고, 주님을 만방에 알리도록 인도하십니다. 목사로서도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사역자인 나에게 별로 좋지 않은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에 주님께서 간섭하심으로써 좋게 보고 협조하게 하시고, 그들과 헤어진 후에도 계속 나를 생각하게 하시는 그 은혜와 능력과 사랑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의 힘이고, 사랑이시고, 기쁨이시고 자랑이십니다. 주님은 다윗이나 저 뿐 아니라 주님의 아들과 딸 모든 사람에게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능력으로 보호하시고 도우십니다. 어려운 환경에 있어도 힘 내시고, 주님을 생각하므로 위로를 받으시고, 기쁨으로 회복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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