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대가 손자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다윗과 사울은 다윗이 싸워야 할 상대가 누구인지를 자세히 압니다. 그는 전쟁에서 뼈가 자란 사람입니다. 그는 키가 3미터나 됩니다. 그는 창을 갖고 있고, 방패는 부하가 가지고 있으면서 그를 막아 줍니다. 그가 입은 갑옷은 어느 화살이나 창이나 칼에도 막아줄만합니다. 그를 공격할 곳은 딱 두 군대입니다. 얼굴과 목 뿐입니다. 그것 외에는 매우 촘촘하고 찔 긴 것으로 가리워져 있습니다. 얼굴과 목은 방패와 칼과 창으로 가릴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사용한 전술을 보니 소자와 다릅니다. 다윗은 사울 왕이 제공하는 갑옷과 무기를 거절하였습니다. 사울 왕은 골리앗을 대항하러 나가는 다윗에게 자신의 갑옷과 무기를 제안했는데 입어 보더니 커서 거추장 스럽기만 하다면서 반납하였습니다. 다윗의 전술은 자기가 먼저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우 좋은 전술이었습니다. 그는 덩치가 어머어마하게 컸으므로 그보다 훨씬 작은 다윗으로서는 선제공격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다윗은 자기가 잘 그리고 자주 많이 사용하는 무기인 무릿매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무기가 있습니다. 주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군대에게 하나님의 이름보다 더 귀하고 필요하고 강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활용하면 못 넘길 장수와 군대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알아서 승리하여 주십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대결을 하면서 정직하게 자기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 확실한 무기로 사용하겠다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일반 병사들과는 달리 오히려 블레셋 진영 쪽으로 가서 골리앗을 대항하여 섰습니다. 그리고 무릿매에 돌을 하나 끼워서 골리앗 얼굴상단 부분인 이마를 향해서 쐈습니다. 직방입니다. 돌 한 방을 맞고 바로 쓰러졌습니다. 다윗은 쓰러진 골리앗으로 향하여 가서 그의 칼을 들고, 그의 목을 잘랐습니다. 다윗이 이겼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무기로 사용한 다윗이 이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무릿매 돌을 사용하셔서 골리앗을 넘어뜨리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포고한 대로 골리앗 만이 아니라 전투에 임하던 블레셋 군사들을 모두 쓰러뜨려서 새와 들 짐승들의 밥이 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가장 확실하고 무서운 무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에다가 본인의 이름까지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 하나님의 이름으로 어떤 군대는 물론이고, 귀신, 사탄까지 이기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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