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자세(눅17~18장)

어제는 새벽기도회로, 여전도회 선교 바자회로, 심방으로, 주일 준비로 통독에 대한 말씀을 어제의 말씀을 읽었어도 나눌 기회가 없었습니다.  읽은 말씀 중에 우리들이 유념해야 하라 내용이 눅17:10에 있습니다. 종은 명령 받은 것을 모두 마친 후에도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라는 자세를 갖기를 바라시는 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종의 자세와 마음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죄짓지 않게 해야 한다는 말씀을 알려 주셨고, 믿음의 형제가 죄를 지었을 때 꾸짖고 그가 용서를 구할 때 하루에 일곱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이곳이다 저곳이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인도와 통치를 받는 그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시는 때를 알려 주셨는데 노아의 때와 소돔과 고모라의 때처럼 먼저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때가 온다고 하셨습니다. 18장에서는 기도의 능력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불의한 재판관이라도 끈질기게 부탁하는 과부의 청을 거부하지 못했는데 하물려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부르시는 그 백성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으시겠냐고 하시면서 하나님을 부르며 요청하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주님을 찾아서 부르짖으시므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해결을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돈많은 관리가 예수님을 찾아왔다가 그것을 가난한 사람에게 누누어 주고 예수님을 쫓으라는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돌아갔을 때에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을 쫓았다는 베드로와 믿음의 사람들을 향해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갑절로 보상을 받게 되고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회가 되실 때마다 본인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가 믿을 때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그 믿음이 계속 따라와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곳이 이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임을 기억하십시다. 여리고에서 예수님은 눈먼 걸인을 고쳐주셔서 그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고, 그는 예수님을 따르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답게 그 은혜를 사람들이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