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몇 몇 곳에 개인이 드린 기도가 있습니다. 바울이 드린 기도는 에베소서에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드린 기도가 본문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를 우리가 알고 늘 암송하면서 기도를 드리지만 예수님께서 개인적으로 드린 기도의 내용을 듣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곳이 본문입니다. 예수님의 첫번째 기도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영광되게 하셨는데 그 영광을 본인에게 머물지 않게 하시고, 아버지께 드리게 하셨음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바울 역시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게 하여 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고전 10:31에서는 먹든지 마시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하게 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두번째의 기도는 제자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역시 예수님과 하나님이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리십니다. 하나가 되면 담대하게 됩니다. 미움과 시기와 핍박과 고통을 당해도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립니다. 세번째는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립니다. 믿음의 사람이 마지막에 주 예수님을 만나면 주님처럼 바뀌어 있을 것이라고 요한 사도가 요일 3:2절에서 알려 줍니다. 그렇게 거룩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으려면 진리가 가득해야 합니다. 예수로 가륵한 사람은 진리로 가득한 사람입니다. 레마가 좋다고 하지만 레마는 로고스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이는 마치 좋은 요리사가 식재룔 갖고 요리를 만드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로고스라는 진리가 있을 때 그것이 산 말씀, 감동적이고 은혜로운 말씀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변화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진리로 거룩해지지 그냥 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제자들을 사랑하시고, 자기의 몸을 온전히 주님께 드린 예수님을 닮아서 세상과 다른 거룩한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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