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좋아하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던지 아니면 주님의 이름으로 헌금을 하던지 또는 가난한 사람이나 선한 일에 기여를 했을 때 그 이상의 것을 채워주시는 것을 경험한 일이 있으실 것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종 나단 선지에게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하겠다는 결심을 알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다윗의 마음을 받으셔서 기뻐하시면서 그를 축복하십니다. 다윗의 아버지가 되셔서 총애를 거두지 않으시고 주님의 집에 영원히 있게 하시며 그의 왕위를 영원히 튼튼히 서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자신과 주위를 돌아볼 때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을 때가 많습니다. 선한 도구로 쓰임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잠언16:4절의 말씀처럼 악인으로 재앙의 날에 쓰인다고 알려 주십니다.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일에 쓰이는 도구로 사용하신 사람은 복이 있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도구가 된 것을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다윗을 본보기로 크게 축복하여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눅6:28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가난한 자에게 선을 베풀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갚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잠언의 여러 곳에서도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과 같은데 갚아주실 때는 몇 배로 더하여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공짜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좋은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어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참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는 것 더 복되고 기쁜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복이 임하여서 매일이 기쁘고 희망차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March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