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들은 기꺼이 자신을 주님의 종이라고 합니다. 주님의 종이 어떠해야 하는지 예수님께서 본문을 통해서 알려 주십니다. 첫째, 다른 사람을 시험들게 하거나 넘어지게 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인이 다른 사람을 넘어뜨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둘째, 누군가가 자기에게 실수를 하고 용서를 빌면 일곱 번 이라도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용서에 대하여서는 예수님께서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가르쳐 주신 기도에서도 용서한 후에 하나님께 용서를 비라고 까지 하셨습니다. 용서에 대해서는 무제한 적이어야 합니다. 어쩌면 종은 용서를 하는 사람으로 알아야 합니다. 용서를 하면 상처도 안 받게 되고 더더욱 쓴 뿌리도 없을 것입니다. 상처가 없고 쓴 뿌리가 없어야 깨끗한 마음이고, 주님을 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용서를 하라고 하셨는지 모릅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는 자신을 가장 참혹하고 잔인하고 아픈 십자가라는 형으로 죽이는 사람들을 용서하셨습니다. 스데반 집사 역시 자기를 돌로 처셔 죽이는 사람들을 용서하였습니다. 셋째, 용서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용서할 믿음을 달라고 할 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고 있으면 뽕나무를 뽑아서 바다에 심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용서할 수 있습니다. 종은 주님께서 주신 믿음으로 용서해야 합니다. 넷째, 종은 봉사하고 수고하는 것을 자신의 업으로 삼으며 그것을 기쁨으로 여겨야 합니다. 수고의 대가를 바라고 그것이 없을 때 상처받고, 앙심을 품는 것은 종의 자세가 아닙니다. 종은 명령받은 것을 모두 한 후에도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자신이 한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고백할 뿐 아니라 실제의 마음도 그래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종의 자세이고 마음입니다. 그동안 종으로 사셨습니까? 아니면 말만 종으로 사셨습니까? 주님의 글을 옮기는 저 역시 종이 아니었습니다. 말만 종이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시커멓게 탄다. 상처를 받았다라는 마음과 탄성을 했습니다.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종이 되어 늘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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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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