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읽으면서 세 가지를 느꼈습니다. 편집자는 오늘의 말씀은 이렇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비유는 이렇습니다. 라는 식의 설명이나 표현을 전혀 하지 않고, 자기가 경험한 인도의 선교 여행, 그리고 현대 사회의 빈곤한 자들의 실태와 부자들의 문제를 알려 줍니다. 결국 부자들은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처럼 지옥에 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순종하지 않았으니까요. 더더욱 저를 비롯하여 부자들은 이 부자와 나사로라는 말씀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혀 지키지 않습니다. 부자들이 이 말씀을 공부할 때 지옥이 있다.는 정도일까요? 예수를 전파해도 듣지 않는 사람이 있지만 나는 예수를 믿고, 복을 받아서 잘 살고 있는 것을 감사할까요? 두번째로 느낀 것은 미안한 표현이지만 제가 살고 있는 부유함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미국에 오신 분들은 거의가 잘 사십니다. 부지런함과 목적의식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으셨음을 잘 압니다. 그러나 저를 비롯하여 이민을 와서 잘 살게 된 우리들은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기억해야 합니다.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에서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유함을 맡기시고, 우리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기에 그것들을 맡기셨음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세번째로 느낀 것은 내가 가진 믿음, 부유함, 지식 모든 것을 그렇지 못한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 비유의 말씀을 주심은 나누어주라고 주셨습니다. 미국에서도 인도를 향해서도 그리고 아프리카를 향해서도 네팔을 향해서도 어려움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그렇게 실천해야 합니다. 효과적으로 과학적으로 조직적으로 비조직적으로 계산하지 않고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것을 맡은 청지기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옥에 가는 것도 무섭기는 합니다. 천당에 가는 것이 좋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천당에 가고 지옥에 가는 것은 자비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주님께 은혜를 입고 사는 사람들은 주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기쁨과 감사로 해야 할 것입니다. 나눔과 섬김을 통해 주님의 기쁨과 자비에 동참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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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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