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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이방 여인 룻(룻1:6~18)

12/1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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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에게는 고부간의 갈등이란 말이 있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가 좋지 않을 이유는 사랑하는 아들을 젊은 여인에게 빼앗겼다고 은근히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아이가 장성하여 부모를 떠나 보내야 한다는 주님의 창조 원리를 생각하면 당연히 아들을 새 여인에게 보내야 함이 마땅합니다. 그렇게 되지 못하면 포도원을 허무는 여우(아2:15)가 됩니다. 나오미라는 여인의 가정이 모압으로 떠난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그들이 그곳에 가서 기근을 피하려 했는데 오히려 남편 엘리멜렉과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모두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혼자 남은 나오미를 혼자있지 않게 하시고, 두 며느리들과 함께 있게 하십니다. 나오미가 괜찮은 시어머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도 없는 시어머니와 함께 있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남편이 죽은 후에도 시어머니와 함께 있었고, 이제 다시 유대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시어머니와 함께 그곳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시어머니 나오미도 훌륭하고, 며느리들도 훌륭합니다. 시어머니 나오미의 강권으로 첫번째 며느리 오르바는 모압에 머물고 둘째 며느리 룻은 어머니와 함께 유다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본문을 읽겠습니다. 본문은 1:6~18절입니다. 6    모압 지방에서 사는 동안에 나오미는 주님께서 백성을 돌보셔서 고향에 풍년이 들게 하셨다는 말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모압 지방을 떠날 채비를 차렸다. 7    나오미가 살던 곳을 떠날 때에 두 며느리도 함께 떠났다. 그들은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나섰다. 8    길을 가다가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제각기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죽은 너희의 남편들과 나를 한결같이 사랑하여 주었으니 주님께서도 너희에게 그렇게 해주시기를 빈다. 9    너희가 각각 새 남편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주님께서 돌보아 주시기를 바란다." 나오미가 작별하려고 그들에게 입을 맞추니 며느리들이 큰소리로 울면서 10    말하였다. "아닙니다. 우리도 어머님과 함께 어머님의 겨레에게로 돌아가겠습니다."  11    그러나 나오미는 말렸다. "돌아가 다오, 내 딸들아.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려고 하느냐? 아직 내 뱃속에 아들들이 들어 있어서  그것들이 너희 남편이라도 될 수 있다는 말이냐? 12    돌아가 다오, 내 딸들아. 제발 돌아가거라. 재혼을 하기에는 내가 너무 늙었다. 설령 나에게 어떤 희망이 있다거나 오늘 밤 내가 남편을 맞아들여 아들들을 낳게 된다거나 하더라도 13    너희가 그것들이 클 때까지 기다릴 셈이냐? 그 때까지 재혼도 하지 않고, 홀로들 지내겠다는 말이냐? 아서라, 내 딸들아. 너희들 처지를 생각하니 내 마음이 너무나 괴롭구나. 주님께서 손으로 나를 치신 것이 분명하다." 14    그들은 다시 한 번 큰소리로 울었다. 마침내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맞추면서 작별 인사를 드리고 떠났다. 그러나 룻은 오히려 시어머니 곁에 더 달라붙었다. 15    그러자 나오미가 다시 타일렀다. "보아라, 네 동서는 저의 겨레와 신에게로 돌아갔다. 너도 네 동서의 뒤를 따라 돌아가거라." 16    그러자 룻이 대답하였다. "나더러 어머님 곁을 떠나라거나 어머님을 뒤따르지 말고 돌아가라고는 강요하지 마십시오. 어머님이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님이 머무르시는 곳에 나도 머무르겠습니다. 어머님의 겨레가 내 겨레이고, 어머님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입니다. 17    어머님이 숨을 거두시는 곳에서 나도 죽고, 그 곳에 나도 묻히겠습니다. 죽음이 어머님과 나를 떼어놓기 전에 내가 어머님을 떠난다면 주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더 내리신다 하여도 달게 받겠습니다." 18    나오미는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마음먹은 것을 보고, 더 이상 말리지 않았다.

서 목사 Comments: 룻은 유다 남편과 결혼하여 엘리멜렉의 식구가 되면서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된 듯합니다. 그래서 어머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어머머님을 떠나면 주님께서 자기에게 벌을 내리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믿음이 룻을 붙들어서 시어머니를 어머니로 모시고 어머님과 함께 살 것을 결심하게 하였음을 알게 됩니다. 믿음은 그보다 더 큰 하나님을 믿게 하고, 하나님의 통치와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룻을 축복하셔서 베들레헴의 유지 보아스의 아내가 되게 하십니다. 그런데 보아스의 어머니가 누군지 아세요? 마1:5절의 설명에 의하면 여리고 여인 라합이라고 합니다. 라합은 여리고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망할 때 믿음으로 자신과 가정을 구원한 믿음의 여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아스에게 어머니와의 관계를 통해 이방 여인 룻을 자연스럽고 인자하게 맞이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들이 다윗의 조상이 되고, 결국 예수님의 조상까지 됩니다. 누가 남편도 죽은 시어머니를 모시겠습니까?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고 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합니다. 결국 더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룻은 보아스를 통해 나오미를 마라에서 회복시켜 주었고, 자신은 다윗의 조상과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믿음으로 살면 인생이 바뀝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승리하고 나아가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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