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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일이 풀리지 않을 때(행16:16~34)

8/2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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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도 일이 잘 풀리고 잘 되는 것을 약속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모세를 뒤 이은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말씀입니다(수1:8). 하나님께서 인도를 받는 데도 일이 풀리지 않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거기에 대한 말씀이 본문입니다.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행16:16~34절입니다. 
16    어느 날 우리가 기도하는 곳으로 가다가 귀신 들려 점을 치는 여종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점을 쳐서 주인들에게 큰 돈벌이를 해주는 여자였다. 
17    이 여자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면서 큰 소리로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인데 여러분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고 있다" 하고 외쳤다. 
18    그 여자가 여러 날을 두고 이렇게 하므로 바울이 귀찮게 여기고 돌아서서 그 귀신에게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명하니 이 여자에게서 나오라" 하고 말하니 바로 그 순간에 귀신이 나왔다. 
19    그 여자의 주인들은 자기들의 돈벌이 희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서 광장으로 관원들에게로 끌고 갔다. 
20    그리고 그들을 치안관들 앞에 세워 놓고서 "이 사람들은 유대 사람들인데 우리 도시를 소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21    이 사람들은 로마 시민인 우리로서는 받아들일 수도 없고 실천할 수도 없는 부당한 풍속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2    무리가 그들을 공격하는 데에 합세하였다. 그러자 치안관들은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 그들을 매로 치라고 명령하였다. 
23    그래서 이 명령을 받은 부하들이 그들에게 매질을 많이 한 뒤에 감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그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24    간수는 이런 명령을 받고, 그들을 깊은 감방에 가두고서 그들의 발에 차꼬를 단단히 채웠다.
25    한밤쯤 되어서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죄수들이 듣고 있었다. 
26    그 때에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감옥의 터전이 흔들렸다. 그리고 곧 문이 모두 열리고, 모든 죄수의 수갑이며 차꼬가 풀렸다. 
27    간수가 잠에서 깨어서,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는 죄수들이 달아난 줄로 알고, 검을 빼어서 자결하려고 하였다. 
28    그 때에 바울이 큰소리로 "그대는 스스로 몸을 해치지 마시오. 우리가 모두 그대로 있소" 하고 외쳤다. 
29    간수는 등불을 달라고 해서 들고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 
30    그리고 그들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서 물었다. "두 분 사도님,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31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리하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2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간수와 그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었다.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는 그들을 데려다가 상처를 씻어 주었다. 그리고 그와 온 가족이 그 자리에서 세례를 받았다. 
34    간수는 그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다가 음식을 대접하였다. 그는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온 가족과 함께 기뻐하였다.

서 목사 Comments:
우리가 빌립보를 잘 모른다고 하여도 빌립보와 관련된 몇 가지 내용은 압니다. 빌립보라는 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들 중에서 바울이 선교를 할 때 도와준 교회여서 바울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었던 교회입니다(빌1:3~7). 빌립보는 바울이 마케도니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환상을 보고 첫번째로 복음을 전한 도성입니다(행16:6~13).  환상까지 보고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된 곳인데 빌립보에는 바울이 선교의 거점으로 삼았던 유대인의 회당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루디아라는 비단 장사를 통해 그 집을 거점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그렇게 본문을 전하는데 귀신들린 한 여인의 집요한 방해를 받습니다. 아마 바울은 그 여인의 일을 잘못다루면 본인이 전하는 복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고 거리를 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바울의 복음전파를 방해합니다. 그러자 그 여인에게서 귀신을 내어 쫓아주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어서 바울은 많은 대중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고, 공개적으로 매를 맞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이 정도가 되면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어떤 마음, 어떤 자세를 갖게 될까요? 그렇죠? 아마 한 두 번쯤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하지 않을까요? 제가 이곳에 온다고 했습니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해서 왔는데요. 라면서 울먹거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기도하고 찬양하였답니다. 어떤 찬양을 했겠냐고요. 저는 어떤 찬양을 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의 관심은 어떻게 그런 환경 속에서도 기도하고 찬양을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점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양할 때 함께 감옥에 갇혀있던 다른 죄수들이 들었답니다. 분위기를 보니까 경청을 하고 있습니다. 죄수들이 항의를 하거나 불평을 하지 않은 것을 볼 때 그들이 바울과 실라의 경건에 압도를 당한 것 같습니다. 조금 후에 초 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감옥을 지키던 간수와 간수의 집안 식구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는 일이 생깁니다. 그렇게 빌립보에서는 적어도 루디아와 그 집 식구들, 그리고 간수와 간수의 식구들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전도를 해 보셔서 알지만 그렇게 쉽게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는다면 이 세상은 이미 없어졌고,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었을 것입니다(참고, 마24:14). 바울이 혼자도 아니고 온 힘과 정열을 다해서 복음을 전해도 안 믿고 안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척박한 빌립보에 교회를 세우시고, 외롭고 힘든 바울을 위로하게 하셨습니다.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혹시 믿음으로 시작을 했고,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았는데 현실이 왜 이렇냐는 마음을 갖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바울과 실라가 그런 좋은 믿음의 마음으로 척박하고 당황스러운 환경을 만났을 때에도 찬송하고 기도할 수 있었던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셔서 가라고 하셨고, 하나님이 그들과 동행하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인도로 물 위를 걷습니다. 예수님의 인도를 받아서 물 위를 걸어도 여전히 바람이 불고 걷고 있는 바다는 깊습니다. 삭막하고 답답하고 피곤한 현실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은 그 위를 걸으셨고, 그 위를 걸으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셔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물 위나 감옥이 아니라 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그곳에 주님의 나라를 세울 수 있게 됩니다.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싶으시다구요? 주님만 바라보셔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볼 때 찬송과 기도를 하실 수 있고, 주님의 능력이 세상과 현실을 조절하심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주시는 믿음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답답하고 방혹 스러운 현실을 선으로 바꾸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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