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을 통해서 증거한 예수님의 부활하신 사건 그리고 예수를 믿는 사람도 부활할 것임을 믿게 되었습니까? 그래서 믿습니까? 아멘. 이제 주 안에서 부활을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부활은 육신이 죽은 자에게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살아있는 사람도 예수님께서 오실 때 믿음으로 마라나타 고백을 하면서 주님의 품에 안 깁니다. 죽을 때라는 말은 갈2:20이나 롬6장에서 말씀하시는 대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고 주님과 함께 살아나서 본인이 사는 것이 육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주님과 함께 사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죽는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아시겠죠? 물론 본인이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다가 육체가 죽을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 역시 죽음(또는 잠)이라는 휴식을 취하다가 주님 오실 때 맞이하게 된다(살전4:16)고 합니다. 이 말씀을 본문에서 썩지 않을 몸을 취하고 있어야 부활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두번째로, 죽지 않을 몸을 입고 있던 사람은 예수님께서 오실 때 부활의 몸으로 변화하여 주님의 부활 잔치에 참석하게 됩니다. 더 이상 죽음이 그와 관계가 없어집니다. 세번째의 메시지는 부활을 믿고, 부활을 내다보면서 이 세상의 일에 마음과 몸을 빼앗기지 말고 흔들리지 주님의 일을 많이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갈 것을 보증받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는 사람답게 의심을 하면서 흔들리지 말로 하나님의 나라를 중심으로 흔들리지 말고 일관되고 든든하게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일들을 더욱 많이 하라고 하십니다. 네, 더욱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하는 수고가 헛되지 않다고 하십니다. 이 믿음, 이 말씀을 전하는 바울이 그렇게 하였습니다. 주님 오실 그날까지 많이 수고하여서 기쁨으로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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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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