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와 마가의 문제로 헤어진 바울은 실라와 함께 선교 여행을 떠났습니다. 바나바가 없는 선교 여행은 많은 고통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소아시아에서 선교 여생을 시작한 바울은 그곳에서 진척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 기자는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 전하는 것을 막으셨다. 예수의 영이 그것을 허락지 않으셨다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이 있으시므로 충성하고 성실하면 무조건 잘 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바꾸게 해 주시는 대목입니다. 주님의 일은 마 그대로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주장하시고 인도하시지 사람이 헌신한다고 사람의 뜻대로 할 수 없음을 알려 주는 대목입니다.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행하는 바울의 사역을 막으셨을 때에 마케도니아 사람이 환상 중에 나타나서 우리를 도우라는 요청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리로 부르신다는 확신을 갖고 지금의 유럽인 마케도니아로 갔습ㄴ다. 첫번째 성이 빌립보입니다. 빌립보에는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사용하던 회당이 없었습니다. 실망하지 않고 여인들이 모인 곳으로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납니다. 그분의 도움으로 그집을 근거로 하여 복음을 빌립보에서 전하다가 귀신에 들려서 점을 보아주는 여인을 만나서 귀신을 쫓아내 줍니다. 귀신에게서는 풀려나지만 돈을 더 이상 벌지 못하자 그 여인의 주인으르부터 고소를 당해서 관원들에게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힙니다. 감옥에 갇혀서서 찬송과 기도를 하던 중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간수와 그 가정까지 예수를 믿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주 예수를 믿으세요. 그리하면 당신과 당신 집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라는 유명한 말씀도 행하게 됩니다. 빌립보에 세워진 교회 바울과 매우 가깝고 사연이 있는데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선교 여행에 선교비를 보내준 유일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17장에서는 데살로니가에서의 전도, 그리고 베뢰아에서 전도 여행을 계속하였으나 오히려 유대인들이 바울의 전도 여행을 막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들이 믿는 신앙과 다르고 유대인들은 기본적으로 가서 전하지 않고 자신들의 행위를 보고 개종을 하겠다고 찾아올 대에 유대인이 되게 하는 전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지 바울은 가는 곳마다 유대인들의 방해와 핍박을 받습니다. 바울이 아테네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만신전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에는 알지 못하는 곳이라는 신이 있음을 발견하고 바울은 아테네의 사람들에게 철학을 동원하여 그들에게 예수님을 알립니다. 그런데 결과는 말쟁이라는 별명만 듣게 됩니다. 18장에서는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였다고 소개합니다. 그곳에서 바울의 사역에 큰 도움이 되었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서 그들과 함께 유숙하며 복음을 일년 육개월이나 머물며 사역하였다고 합니다. 그곳에서도 역시 방해와 핍박을 받고 몸을 피하였다고 합니다. 그곳에서의 사역을 정리하고, 에베소를 거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후 다시 안디옥으로 가서 있다가 다시 선교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가는 곳마다 환영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고 오히려 방해와 핍박 속에서도 바울은 계속 선교 여행을 합니다. 그렇게 하였던 이유는 성령께서 그를 붙잡고 인도하셨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성령에 사로잡히면 복음을 전하는 열정을 갖게 되고 성령의 계획과 인도를 받으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비록 기다려주는 사람이 없고 오히려 방해와 핍박이 기다린다 하여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방해와 박해와 고통 속에서 갖는 기쁨과 감사를 가져보신 적이 있습니까? 성령이 함께 하시며 위로하시고 축복하시면 그런 신기한 행복에 젖게 된답니다. 주님을 섬기면서 누렸던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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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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