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암이나 암몬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합니다. 창세기에 나온 모암과 암몬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예로서 그 시작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시작은 바람직하지 않아도 아브라함의 후예들과 주님게서 그들을 이끄시는 것을 보면서 주님께 나와야 하는데 이스라엘을 대적하므로써 결국 그들을 인도하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를 범합니다. 하나님을 잘 못랐던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데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복을 받게 되어 있음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자식을 징계하여도 죽이는 부모가 없고 꾸중을 하여도 미워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교육하여 좋은 자녀로 양육하기 위함입니다. 그것을 몰랐기 때문일 수도 있고, 하나님에 대하여 쓴 뿌리를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상처를 받고, 쓴 뿌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납니다. 좋지 않습니다. 지혜롭지 못한 일입니다. 주님께 무릎을 꿇고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지혜롭습니다. 주님께 나가야 새로운 존재가 되고 새롭고 복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그의 삶은 피폐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후예로서 하나님의 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사명이 있는 족속입니다. 아버지 잘못만났다고 후회하거나 한탄하지 말고 복이 있는 사람을 가까이 함이 지혜입니다. 주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예인 이스라엘 사람들 그리고 신앙인들을 통해서 복을 주셔도 그를 주목하셨다가 그를 아브라함의 후예가 되게 하시고, 나중에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어서 복의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이것이 복이 없는 사람에서 복이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는 성서에서 보여주는 가르침입니다. 자신을 한탄하거나 비탄해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매우 멀리 보이시면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를 통해서 자신을 위해 마련해 두신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받으시길 권면합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동경하게 되면 하나님은 자비롭고 미쁘신 하나님이시므로 결국 그를 아들과 딸로 맞아주십니다. 기쁨으로 반갑게 맞아주시고, 그를 누구보다 총애하시고 그를 믿음의 새로운 사람으로 세워주시고 복의 사람이 되게 하셔서 믿음의 모델이 되게 하십니다. 모압을 보면서 주님을 동경하고 사모하고 주님의 복과 은혜를 조금이라도 받고 기뻐하면서 주님 곁으로 돌아오는 지혜를 갖기를 바란다는 간구를 해 주고 싶습니다. 자신은 누구이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디에 있습니까? 주님의 은혜 안에 계십니까? 주님을 마음껏 부르고 찬양하십시오. 하나님과 멀리 계십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조금이라도 받아서 그 효능을 느껴보십시오. 주님을 동경하고 사모하여서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사시길 축복합니다. 더 이상 주님 바깥에서 방황하지 마시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본인에게 주어진 많은 재능들을 유용하게 나누고 활용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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