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증인으로 삼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을 증언해 주는 분이 하나님, 그리고 성경, 본인께서 하시는 일 그리고 사람이 있다면 침례 요한 정도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성령님과 제자들을 추가하십니다. 이유는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함처럼 제자들을 미워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이제야 비로소 제자들이 세상의 미움을 받고, 예수님께 속하게 되었다는 말씀이십니다. 물론 그들은 여전히 세상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정체감은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서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제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예수님을 증언하는 사람으로 위치를 상승시켜 주셨습니다. 과연 예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혹시 예수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보십니까? 그렇게 되면 기뻐하십시오. 그때가 되었으므로 비로소 예수님께 속하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증인 또는 예수님을 위한 사람이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미움을 받으심처럼 미움을 받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됩니다.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과 배려가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핍박을 받을 때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선조들도 하나님과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핍박을 받음과 함께 하나님의 가족에 포함되었습니다. 라는 말씀이십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그리고 복음으로 인하여 핍박과 곤경을 받게 되었습니까? 예수님,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비로소 되었습니다. 기뻐하며 감사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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