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랴라는 예언자는 유다 왕 아사가 남 유다를 통치할 때 활동했던 주님의 종입니다. 주님께서는 아사 왕이 열심을 내어서 주님께 충성하는 것을 보고 아사랴 예언자를 보내셔서 왕과 백성이 하는 수고에 상급이 따름을 알려 주셨습니다(7). 그 말을 들은 아사 왕은 더 충성스럽게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걸었습니다. 그는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님만을 섬기는 언약을 주님과 세웠다고 하면서 그렇게 살지 않는 백성들은 누구든지 죽이기로 하였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예는 아사 왕의 할머니미야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태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고, 할머니가 만든 우상을 토막내어서 가루로 만들고, 기드론 냇가에서 불살라 버렸습니다. 대단한 결단과 행동이죠? 이런 것을 보고 백성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하나님을 더 잘 섬겼을 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북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고 아사 왕이 다스리는 남 왕국으로 이주를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주님께서는 그렇게 한결 같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섬기는 아사 왕과 그의 나라 유다를 평화로 유지시켜 주셨답니다. 미국의 속담에 공짜 점심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께서도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위해 충성하는 사람에게 빈손으로 돌려 보내지 않으시고 반드시 그가 수고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상급으로 주십니다. 주님을 위해 충성하십시다.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게 될 것이고,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의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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