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호세아를 택하셔서 예언자로 삼으시고, 음란한 여인과 혼인하게 하신 후 그들의 자식들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될 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첫 아들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하셨는데 예후의 집을 심판하시겠다는 의미였고, 첫째 딸의 이름으로 로루하마라 하셨는데 그 이름은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다시 아들을 낳았을 때에 그 이름을 로암미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어렵게 하셨지만 때가 되면 그들을 다시 회복시켜서 로루하마를 루하마로 그리고 로암미를 암미라고 부르시고, 그들을 회복사여 번성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호세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인하여 그들을 빈들로 데리고 가서 고통을 겪게 하시고 그때에 하나님게서 만나주심으로 그들이 하나님을 기쁘게 대하도록 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암미로 부르고 그들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부르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이미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아내를 데리고 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다른 남자를 만나지 말고 자기를 기다리게 하라고 하시며 이스라엘을 향해서도 다른 신들을 만나지 말고 하나님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4장에서는 백성들과 제사장들을 심판하시는데 7절에서는 제사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하나님께 짓는 죄도 더 많아지므로 그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겠다고 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을 고발하시는데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바치는 속죄제물을 먹고 살면서 살고 백성들이 더 죄를 짓기를 바란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백성이나 제사장 모두 똑 같은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받는 심판은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아무리 음행을 하여도 자손이 불어나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백성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음행하는 일에 정신을 빼앗겼고, 묵은 포도주와 새포도주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하십니다. 그런 일들로 인하여 그들이 우상과 함께 하여도 그냥 두라고 하십니다. 결과 그들은 거센 바람이 그 날개로 그들을 휩쓸어 가게 할 것이고, 그들이 바친 희생제물이 그들을 수치스럽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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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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