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에 좋은 호박은 떡 잎부터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제자들이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하셨습니다. 그리고 빛을 내서 어둠을 밝혀주길 기대하셨습니다. 이런 제자들을 기대하셨으므로 제자가 되는 조건을 알려 주십니다. 그들은 부모와 형제, 친척과 단절해야 합니다. 그러 인한 고통도 감수해야 합니다. 물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고통의 십자가도 감수해야 합니다. 이 원리를 망대를 세우는 일과, 임금이 다른 나라와 싸우는 계획을 들어서 설명하셨습니다. 망대를 세우는 일은 돈이 듭니다. 그리고 망대를 세우는 일은 위험합니다. 돈이 모자라든지 사고가 나면 계획을 세운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망대를 왜 세우려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망대를 세우려면 자신의 재정 상태나 안전, 그리고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차분히 그리고 충분히 점검을 한 후에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임금이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나라의 병력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싸울 상대의 나라 병력도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손자라는 사람은 병법에서 상대의 병력보다 적어도 삼 배 이상이 될 때 싸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전쟁에서 최고의 좋은 계획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성경에서도 싸우지 말고, 먼저 평화를 청하라(신20:10)고 하였습니다. 상대의 나라에서 언제 평화를 받아들이거나 항복을 하겠습니까? 자기들을 공격할 나라의 병력이 자기들이 감당하기엔 도저히 안 될 때일것이고, 자신들이 병력이 공격하는 나라에 영향을 주어서 인접 국가들에게 허물어질 병력이라면 항복이나 평화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을 생각해서 전쟁을 하고, 망대를 건축하듯이 예수님이 좋아 보인다고 함부러 제자가 되겠다고 하지 말고 모든 것을 고려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과 단절하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따라야 맛을 내고 부패를 막는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어둠을 쫓고 밝음을 주는 빛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어서 주님의 총애를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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