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물건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배달을 해 준다고 합니다. 조금 있으면 드론 택시가 나와서 드론들이 사람들을 태워다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될 날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요즈음 수상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을 신기해 하지 않습니다. 물론 바다의 파도를 이용해서 즐기는 서핑을 지금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서퍼들처럼 보드를 타지 않고 그냥 걸어서 물 위를 걸으셨습니다. 물론 배를 타신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났는데 오도가도 못하고 풍랑과 싸우느라 겁과 두려움에 질려서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그들이 물 위로 걸어오는 한 이상한 존재를 발견하고 누구냐고 소리를 쳤습니다. 이상한 그 존재에게서 "나니 안심들 하세요."라는 소리가 들렸는데 분명 예수님의 음성이셨습니다. 베드로가 소리를 쳤습니다. "예수님이시거든 저도 물위를 걸어서 예수님께로 가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오세요."라고 말씀을 하시므로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위를 걸어서 예수님께로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물에 빠져 들어갔습니다. 물에 빠지던 베드로는 그래도 "주님 살려 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그런 베드로를 보고 예수님은 "믿음이 적은 사람이여, 왜 의심합니까?"라고 하시며 베드로를 건져 주셨습니다. 물위를 걷는 예수님, 물위를 걷게 하시는 예수님을 앞에 두고도 우리는 베드로처럼 사나운 바람을 보면 겁을 내고 물에 빠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주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주님을 잠시 바라보지 않는다 하여도 주님이 걸으시고, 걷게 하신 주님이시므로 주님께 부탁을 하거나 주님의 이름으로 거센 바람을 향해 잠잠하라고 명령하면 됩니다. 서퍼로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처럼 드론으로 공중을 날라서 다닐 사람처럼 신비롭고 즐거운 생활을 하고 싶으십니까? 주님만 바라보십시오. 주님의 이름을 의지해서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주님과 함께 하십시오. 그런 영력이 어디에서 생길까요? 물론 하나님의 아들과 딸에 있습니다. 그렇게 하신 예수님에대하여 밤을 새워서 새벽까지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기도를 할 때 드론, 서핑보다 더 멋지고, 아슬아슬하고, 신비로운 은혜의 생활을 하며 적은 믿음이 아니라 큰 믿음의 사람이라고 칭찬을 받게 됩니다. 서핑도 즐기고, 주님께 칭찬도 받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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