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헌금을 하게 하십니다. 헌금을 하므로써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행하신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인정하게 하십니다. 레위인을 위하여 그리고 제사장들을 위하여 바치는 모든 제물도 마찬 가집니다. 그러나 헌금을 해야 한다고 가난한 사람들이 부담이 되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부자와 과부가 헌금하는 것을 보시고 과부가 많은 것을 정성껏 바쳤다고 하시면서 칭찬하셨습니다. 물로 재산을 다 바치라고 독려하시지는 않으십니다. 그렇게 하면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최선을 다하여 바치라는 말씀이고, 그 내면에는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표현으로는 합리적으로 하라는 말씀이지만 성경에서는 그런 표현이 아니라 정성껏 이라고 합니다. 합리적으로 한다는 말은 사람이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정성껏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드리는 헌금이 좋습니다. 헌금을 할 때 인색하지 않게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헌금을 할 수 있는 기본은 주님께서 주셔서 맡기신 것을 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재산을 벌 수 있는 건강도 주님께서 주셨고, 땅과 같은 기본적인 본전도 주님께서 주셨고, 벌 수 있는 여건도 주님께서 만들어 주시면서 모든 것을 제공하심을 알고 믿으면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바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바친 것을 구약에서는 제사장과 레위인이 현대에서는 목사나 교회의 봉사자가 일부를 받아간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주님과 교회와 성도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므로 받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사역자들의 요청으로 주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주님께 정성껏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바쳐서 헌금을 하시므로 믿음이 커지고 굳건해 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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