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신앙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주님은 언제 다시 오실까, 왜 이렇게 늦게 오시는 것일까?' 일 것입니다. 그런 질문에 대하여 베드로 사도는 먼저 이 세상의 현실을 생각합니다. 거짓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고, 자신들을 값주고 하신 주님을 부인하고, 방탕과 탐욕에 빠져 살고 더러운 정욕에 빠져서 육체를 따라서 살고, 주님이 주신 권위를 무시하고, 대담하고, 거만해서 하늘에 있는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욕하고, 티와 흠 투성이로 살아갑니다. 눈에는 간음할 상대자들 만이 보입니다. 죄 짓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들뜬 영혼들을 유혹하고, 마음은 탐심을 채우는데에 익숙하는 저주받은 자들이랍니다. 그들은 바른 길을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발람의 길을 따라서 간 것처럼그릇된 길로 갑니다. 타락한 종이 되어서 방종한 정욕 속에서 삽니다. 그런 삶은 노아의 홍수나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에도 심판을 면치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주님을 보내신다면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는 베드로 사도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대답은 두 가지입니다. 주님이 늦게 오시는 첫번째 이유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도록 하시기 위하심입니다. 그 일이 가능할까? 라는 마음을 갖는 사람들에게 모든 짐을 버리고 오직 나귀만 통과할 수 있다는 바늘 귀 성을 설명하신 후에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묻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은 구원을 받게 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예수님의 대답이 생각이 납니다. 사람은 양심으로 율법으로 예언자들의 말씀과 심판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오히려 율법과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증언하시게 하심처럼(롬3:21)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영감이 옵니다. 그러므로 들을 귀, 볼 귀,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그 길이 구원으로 가는 길이고, 안전한 길입니다. 두번째로 하나님의 나라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시간 계산과 사람의 시간 계산이 다릅니다. 사람이 죽고 태어나며 시간이 지나도 하나님은 사람의 시간에 속해 계시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늦다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시간에 하나님께서 일을 진행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늦는 것도 아니고 이른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시간에 오신다는 말씀이십니다. 주님이 오실 때 맞이할 준비를 하셨습니까? 은혜로운 분이십니다. 지금부터라도 주님 맞을 준비를 하는 슬기로운 처녀와 같은 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January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