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나님, 야훼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습1~3장)

많은 신앙인들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라는 찬양을 합니다. 곡의 전 가사를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X2)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 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히 부르며 기뻐 하시리라
너로 인하여 즐거히 부르며 기뻐 하시리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 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히 부르며 기뻐 하시리라
너로 인하여 즐거히 부르며 기뻐 하시리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 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히 부르며 기뻐 하시리라
너로 인하여 즐거히 부르며 기뻐 하시리라
이 찬양은 바로 오늘 읽으신 습3:17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스바냐 선지 역시 유다 예루살렘이 패망할 것을 선포합니다. 그런데 유다의 패망은 그동안 의롭게 살면서 악인이 잘 되는 것을 궁금해 왔던 것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런 징계와 패망 속에서 남겨 놓으실 사람들을 알려 주십니다.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사람, 온순하고 겸손한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나쁜 일을 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는 사람이랍니다. 간사하고 혀로 입을 놀리지 않는 사람이랍니다(2:3, 3:1213). 그들에게는 재앙과 화가 오히려 하나님을 만나뵙는 기회가 되어서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에 화가 올 때 놀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히려 주님이 오실 것임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자기의 길을 가라고 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들에 놀라거나 두려워하기 보다 믿음을 지키고 주님을 예배하고 경건을 유지함으로 세상에서 빛처럼, 소금으로 사시며 주님을 증거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