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믿음으로 산다(합1~3장)

어떻게 불의한 자가 잘 삽니까?에 대한 하박국의 질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심을 알고,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통해 그들을 심판하신다고 하자 어떻게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을 심판하냐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사용하시는 주 이심을 알라고 하힙니다. 주님은 바다에 물이 가득하듯이 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땅위에 가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세계의 모든 나라와 모든 피조물을 통치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된 하박국은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며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고 노래합니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악인이 판을 치는 사회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런 일이 있다하여도 의인은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삽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오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나라를 바라보며 기뻐하고 찬양하는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