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본인이 가시는 길을 말씀하십니다. 가시는 길이 있으면 오시는 길로 있었을 것이고, 오셔서 하신 일도 있었을 것입니다. 와서 하신 일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솔리 글로리아 데오, 저의 모교 교훈은 경건과 학문입니다. 그 교훈과 버금가게 강조해서 잔디에 새겨 놓았던 글이 솔리 글로리아 데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었습니다. 본문을 비롯해서 예수님의 관심은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이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겠냐마는 그래도 사는 동안 그리고 사역하는 동안 가장 관심을 써야 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을까?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를 고민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경건의 삶을 사시게 될 것입니다. 바울도 고전 10:31절에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는 목표와 마음으로 살면 이것이 은혜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구체적인 적용거리를 하나 알려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인 줄 알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본인에게도 좋은 것이고, 예수님께도 좋고, 마침내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이 어딥니까? 그렇습니다. 십자가의 길 죽음의 길 영광의 길입니다. 베드로는 그런 깊은 길을 보지 못하고 자신도 가겠다고 할 때 예수님께서 그의 앞길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네, 십자가의 길, 영광의 길 준비된 사람만이 갑니다. 십자가 지면 영광이 있습니다. 그래서 몰트만이라는 신학자는 Cross Crown, No Cross No crown이라고 하였습니다. 십자가지고, 사랑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May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