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서 대체로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그 이유를 본문 35절에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의도였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왜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셨을까요? 그렇습니다. 같이 들은 말씀이라도 들을 귀 있는 사람만 듣게 하시기 위함이 첫번째였고, 직접적으로 말씀하면 예수님을 시기하고 문제 삼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원인을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이유들로 비유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문에서도 비유를 사용하십니다. 먼저 본문을 읽겠습니다. 마13:31~35절입니다.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심었다. 32 겨자씨는 어떤 씨보다 더 작은 것이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나무가 된다. 그리하여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33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가루 서 말 속에 살짝 섞어 넣으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올랐다."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비유가 아니고서는 아무것도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35 이것은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나는 내 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할 터인데 창세 이래로 숨겨 둔 것을 털어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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