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느헤미야서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마감하게 됩니다. 성서 유니온 선교회의 계획에 따르면 5년 후에 다시 읽게 될 것 같습니다. 느헤미야를 통해서 많은 깨달음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좋은 신앙의 선배님이 계신 것이 감사로 느껴진 때였습니다. 느헤미야서는 책을 마감하면서 끝까지 좋은 교훈을 줍니다. 안식일에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방 사람들인 두로 사람들이 성에 들어와서 물건을 팔았습니다. 그것을 샀답니다. 안식일에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약한 결과입니다. 광야 생활할 때 안식일의 양식인 만나를 저축하는 것은 썩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날은 쉬면서 주님과 만나고 영적으로 충전을 시켜야 하는 날이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을 정확하게 정리하게 되면 주님을 만나는데 한결 수월하게 느껴질 것이고, 영적으로도 회복이 매우 빨리 옴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는 마치 공기가 맑은 곳에 갔을 때 마음이 산뜻하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하나님을 온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만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또 한 가지를 알려 줍니다. 이방여인들이나 믿음에서 이탈한 사람들과 섞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자들을 만나면 늪에 빠지는 것과 같이 되어서 믿음 생활이 참 어렵게 됩니다. 느헤미야는 솔로몬 왕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는 왕이었는데도 이방 여인을 만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을 외면하고 신앙에서 떠났습니다. 본능과 세상을 따라가면 그렇게 됩니다. 믿음에서 이탈한 자를 만날 때도 조심해야 하고, 이방인과 섞이는 것은 주님께서 주신 명령을 순종하기까지 의지적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일인가? 아니면 주님의 일인가를 확실하게 구별한 후에 주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과 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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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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